‘참 진리’ 찾는 신앙인 발길 줄이어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수료생 918명 배출… 5년간 5000여 명 수료 연이은 성장세 ‘괄목’
2018-09-11 김대수 기자
군산시 장미동 소재 신천지예수교 도마지파 군산평화교회에서 열린 수료식은 성전 봉헌예배와 함께 진행됐다. 군산평화교회는 1996년 수송동에 처음 건립해 2001년 8월 조촌동으로 이전했다가 성도수가 증가한 가운데 증축이 요구돼 현 위치에 공사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주변의 수많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신축 성전을 완공해 이날 봉헌예배를 올리게 됐다.
도마지파는 지난 5년간 5000여 명을 수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샌프란시스코 및 우간다, 케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 지역에서도 복음 전파의 문을 두드리는 신앙인이 급증하는 추세다.
또 “아담은 뱀이 주는 선악과를 먹고 생령을 벗고 흙으로 돌아갔다. 아담이 죄의 분모 같으면 아담 이후 6,000년 이후 모든 사람은 아담의 유전자로 난 죄의 분자”라며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영과 하나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재상 도마지파장은 “구약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그 예언이 이루시고 다시금 새언약을 하심으로 오늘날 마지막 때에 새언약의 실체이신 약속의 목자를 세상 가운데 보내심으로 생명이 사망을 이기는 성취의 때를 맞이했다”말하며 “오늘 수료한 수료생들이 참 진리를 마음 판에 명백히 새겨 성경에서 말하는 실체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영(44·남·전주) 수료생 대표는 수료 소감문을 통해 “처음 말씀을 접했을 때 아내와 자녀들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신앙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이 너무 컸다. 하지만 아내의 성경에 근거한 진심어린 권유로 신천지 말씀을 듣게 됐고, 배우는 동안 너무 성경적이고 이치에 맞는 말씀에 놀라움 그 자체였다. 교회는 다녔지만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이 말씀은 성경의 핵심인 예언과 그 성취를 정확하게 가르쳐줬고 뜬 구름 잡는 신앙이 아닌 손에 잡히는 확실한 신학을 배운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도마지파 전북 각 지교회에서는 ‘3시간 만에 보는 요한계시록 세미나’가 매주 진행되는 가운데 수 천 년 동안 성경 속 비밀로만 전해지던 복음이 오늘날 때가 돼 밝히 증거 되는 계시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으며 신앙인의 진리를 향한 갈급함을 채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