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2018-09-11     임종근 기자

덕진구가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지난 11일 금암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각종 복지지원제도를 홍보하고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은 기초수급, 의료지원, 긴급복지 등 분야별 전문상담직원이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복지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시간이 됐고, 아울러 2018년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는 기초주거급여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에 신명애 덕진구 생활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확대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청취하고 시민들이 몰라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