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 이소애 시인 초청 강연

오는 13일 ‘시는 사물과 내통을 해야 살아남는다’특강

2018-09-11     성영열 기자
완주군립둔산영어도서관에 이소애 시인이 찾아온다. 완주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시는 사물과 내통을 해야 살아남는다’를 주제로 이소애 시인의 특강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이 시인은 1994년 월간 <한맥문학>에 등단하고 <침묵으로 하는 말>, <쪽빛 징검다리>, <시간에 물들다>외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현재 전주문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시인과 독자로 하여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를 쓰는 법과 사물을 형상화 하는 법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290-2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