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기획공연, 아리울 가을 이야기 with 최백호

2018-10-03     서윤배 기자

올가을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아리울 가을 이야기- with 최백호’가 6일 저녁 7시 30분 새만금방조제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열린다.
새만금개발청, 전북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주MBC가 주관한 가수 최백호 공연은 40년 넘게 인생을 노래하는 가객으로 ‘낭만에 대하여’, ‘입영전야’, ‘길 위에서’, ‘영일만 친구’, ‘봄날은 간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20여 곡을 불러 새만금의 가을밤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유료(관람료 균일 1만 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bct.or.kr) 또는 전화(063-230-748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리울예술창고에서는 새만금상설공연인 ‘해적 2’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2시에 공연되고 있으며, 이 공연은 11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