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화산파출소,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예방에 총력

2018-10-10     성영열 기자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화산파출소(소장 장봉철)는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농.축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등 범죄 예방 총력기간으로 설정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화산파출소는 관내 벼 야적장, 축사, 인삼밭 등 농축산물에 대한 방범진단 실시로 범죄 취약지를 선정하고 심야시간대에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농민들을 상대로 방범 상 취약요소에 대하여 보완을 촉구하는 등 주민홍보를 통해 농축산물 도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봉철 화산파출소장은 “수확철을 노리는 농산물 절도범들로 인해 농민들이 땀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절도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며, 동시에 지역주들의 자율방범대와 협력 치안체제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