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14회 장류국제포럼 개최
19일, 콩 발효제품의 연구와 산업의 상생발전 모색
2018-10-17 이세웅 기자
노령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14회 장류국제포럼이 순창에서 열릴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콩 발효제품의 새로운 용도 개발과 응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순창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장류기술연구회가 주최해 19일 순창장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1부 좌장으로는 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교수가 맡고, 2부는 고려대학교 박상진 교수가 진행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관련 식품업계들이 고령친화식품 개발 등 씹기 편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개발에 몰두 하고 있다. 특히 발효식품은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과 기능성 성분의 생성을 도와 대장 건강에 기여한다고 밝혀져 있다.
이에 (사)한국장류기술연구회는 발효산업이 순창군의 미래성장의 주요 동력인 만큼 연구와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설 전남대 박상철 석좌교수는 지난 6월 한겨레신문과의인터뷰에서 “장수를 위해서는 채식도 중요하지만, 조혈 기능 뿐 아니라 뇌 신경기능 퇴화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의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비타민B12는 원재료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된다”고 밝힌바 있다.
박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도 100세 건강 장수시대에 육류섭취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발효식품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군 정도연 장류사업소장은 “건강과 장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세계 이목이 발효산업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연구분야와 관련 사업분야 등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미래성장 모델 구축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까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발효마을 체험농장, 발효테라피 센터 등을 조성해 발효분야의 주요 거점 지자체로 성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관련 식품업계들이 고령친화식품 개발 등 씹기 편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개발에 몰두 하고 있다. 특히 발효식품은 소화가 잘되고 비타민과 기능성 성분의 생성을 도와 대장 건강에 기여한다고 밝혀져 있다.
이에 (사)한국장류기술연구회는 발효산업이 순창군의 미래성장의 주요 동력인 만큼 연구와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설 전남대 박상철 석좌교수는 지난 6월 한겨레신문과의인터뷰에서 “장수를 위해서는 채식도 중요하지만, 조혈 기능 뿐 아니라 뇌 신경기능 퇴화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의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비타민B12는 원재료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된다”고 밝힌바 있다.
박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도 100세 건강 장수시대에 육류섭취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으로 발효식품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군 정도연 장류사업소장은 “건강과 장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세계 이목이 발효산업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연구분야와 관련 사업분야 등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미래성장 모델 구축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까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발효마을 체험농장, 발효테라피 센터 등을 조성해 발효분야의 주요 거점 지자체로 성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