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노인층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총력!

차량 주변 보행활동 자제 및 특히 주의!!

2018-10-22     신은승 기자

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22일 금구면 용전마을회관 등 김제 한울타리 마을회관를 방문, 어르신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를 전개하였다.
10월22일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자 중 18명(75%)이 안타깝게도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또한 올해 발생한 7명의 이륜차 운행 중 교통사망자 모두 노인층이며, 보행자 사고 대부분도 노인층으로 노인층 사고 위험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차량 운전자가 후진으로 진행중 농로에 서 있는 어르신 보행자를 충격하는 더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김제경찰서에서는 교통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 모두 어르신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김제소재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하여 ‘최근 노인층 교통사고 사례’활용 홍보와 함께 ‘이륜차 안전모 착용, 무단횡단 금지, 농번기 농기계 안전 운행’ 등 어르신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은 연중 ‘노인층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교통안전 활동에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전하였으며, 김제시민들에게도 어르신 보호를 위해 ‘속도 준수, 보행자 보호’ 등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적극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