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 진안군에 7,600여권 도서 기증

2018-10-25     조민상 기자
도서 출판사 ㈜다산북스가 지난 24일 진안군에 1억원 상당의 7,634권의 도서를 전달했다.이번 기증은 지난 8월말 진안군과 ㈜다산북스간 도서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25일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등 11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진안읍 노계3동 작은도서관 유지화 사서는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 제공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기증을 통해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도서 기증에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지원 교류를 통해 출판기업과 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이 되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