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군산’구축에 앞장!

11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 대상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실시

2018-11-08     허정찬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최근 다양?복잡해지는 각종 재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스스로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자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7개 읍면동별로 지역주민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은 재난의 개념 및 환경변화에 따른 재난발생사례, 시기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과 군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아래 화재안전, 가스안전 등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앱과 각종 재난발생 정보, 기상특보 현황, 가까운 대피소 등 재난정보를 제공하는‘안전디딤돌’앱 활용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시민들이 평소 갖고 있는 궁금증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실제 위기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