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전주대학교와“사랑&감사 가득! 나눔 행사”추진

2018-11-18     김대수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에서는 지난 16일, 제79주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떡을 기념식에 참석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등 행사참석자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따뜻한 보훈, 사랑&감사 가득! 나눔」을 주제로 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 보훈봉사 참여자인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학과장 정혜정 교수) 학생들이 학교 실습실에서 정성스럽게 떡을 제작하고, 손수 만든 떡을 음료와 함께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 전북보훈회관에서 나누어 주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립유공자 등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배우고,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전북동부보훈지청과 전주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