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추진

2018-12-11     백윤기 기자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오는 3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게 105톤의 땔감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목재 중 이용가치가 없는 나무를 수집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관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를 받아 선정됐으며 목재는 땔감용으로 잘라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 줄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