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안군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체육인들이 앞장서야

2018-12-18     나인기 기자
부안군체육회(회장 권익현부안군수)가 한 해를 결산하는 '2018 부안군체육인의 밤' 행사가지난 12월 17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날 행사는 부안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체육대상에는 2018년 전라북도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부안군게이트볼협회에서 영예를 안았으며 공로패에는 체육회 초대 수석부회장을 지낸 황희철, 감사패에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으로 재직시 적극행정으로 체육발전에 공헌을 한 김현철(현, 부안읍장)이 수여하였으며, 종목별 단체, 읍면 체육회 발전에 공헌한 2개단체 및 15명에게 부안군수상, 부안군체육회장상 등이 수여됐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에서 “한해동안 체육인들이 하나가 되어 올해 개최한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요트종목과 바둑종목을 우리 부안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뜻있는 한해였다”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개최와 관련 최근 국회에서도 2023 세계잼버리 지원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더욱 더 힘을 받고 있기에 우리 부안군 체육인들도 함께 앞장을 서 성공적인 잼버리 개최로 한국속의 부안이 아니라 세계속의 부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체육인들이 앞장서주기 바라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