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안천, 저소득층 요금감면 통합서비스

2019-01-01     조민상 기자
진안 안천면(면장 최방규) 행정복지센터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구랍 28일 밝혔다.2015년 6월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요금감면 통합신청 서비스는 복지대상자가 각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또한 전기, TV수신료, 이동통신요금의 감면 신청을 1회 방문으로 통합신청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각 기관에 전송하는 방식이다.요금 감면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복지 대상자는 신분증, 고객번호가 기재된 요금고지서 또는 영수증을 지참해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안천면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해 개별 안내 및 반상회보, 면 홈페이지, 이장회의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대대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면 관계자는 “모든 복지 대상자가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방문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