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10대 포토존 디카시 수상작품 전시 중

2019-01-07     나인기 기자
희망찬 새해를 맞아 부안군청 민원실 로비에서는 솔바람소리문학회와 원광대 인문학연구소가 공동주관한 제1회 부안군 10대 포토존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전시 중인 작품은 채석강, 적벽강, 마실길, 솔섬, 곰소염전, 변산해수욕장, 직소폭포, 위도, 내소사, 개암사, 줄포생태공원 등 부안의 풍경을 주제로 하여 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부안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들이다. 솔바람소리문학회(회장 라환희)는 부안군청을 시작으로 교육문화회관, 학교, 기타 전시관 등과 연계 지속해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라환희 회장은 지난해 성공리에 첫발을 뗀 부안군 10대 포토존 디카시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해 전시를 준비했으며 이는 지역 정서 함양은 물론 부안의 인문학적 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부안군 10대 포토존 디카시 공모전은 무궁한 관광자원인 부안의 비경을 예술로 승화시킴으로 부안을 전국에 홍보한 좋은 예이며 2019년에도 솔바람소리문학회는 문학의 진정성에 뜻을 두고 지역 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