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이·미용봉사

2019-01-15     임종근 기자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5일 홀로 어르신 등 관내 어르신 다섯 분을 모시고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2017년 3월부터 꾸준히 이·미용 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인후3동 내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 중 거동이 불편해 이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용봉사는 새마을협의회원 김준섭 이용사(캡틴이용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새마을협의회원들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와서 이발을 해드린 후 다시 모셔다 드리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발한 후에 개운해 하시고 고마움을 표시하시면 마음속에 뿌듯함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