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복위, 감염병예방·치매지원 실태 점검

전북도 치매관리 정책 점검을 위해 전북광역치매센터 방문 -

2019-01-15     서윤배 기자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는 15일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전라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우선 전북대병원을 찾아 최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취소와 관련해 전북대병원의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하루빨리 재지정 될 것을 촉구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을 방문해서는 메르스, 증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등 약 80여종에 이르는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시스템과 위기상황시 신속 대응 매뉴얼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인 음압격리병상 등을 둘러봤다.
이어 위원들은 전북광역치매센터로 자리를 옮겨 급증하고 있는 치매 노인들을 위한 도내 치매관리 정책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운영실태를 살펴봤다.
최찬욱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감염병 관리를 위한 조직 및 인프라가 최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도민 의료의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