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2019년 가장 먼저 한국을 찾는 빈소년합창단

2019-01-16     송미숙 기자
노래하는 천사들 <빈소년합창단>이 2019년을 맞아 오는 2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오후 5시 도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과 전주문화방송(사장 송기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공연은 새해 희망을 담은 감동의 무대로 보이 소프라노만의 특별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빈소년은 1969년 첫 내한 이후 50년간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14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경건한 성가곡부터 가곡과 오페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게 해 줄 슈트라우스의 경쾌한 음악들도 신년음악회에 빠질 수 없다. 또한 이번 무대에서는 특별히 한국노래들도 만날 수 있다. 빈소년이 즐겨 부르는 한국 민요인 ‘아리랑’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처음 선보이며 한국 관객에 대한 애정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공연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며 전당 유료회원은 30% 할인, 전북은행 카드 결제 시 15%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