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무인점포 절도 예방에 총력

2019-01-20     김대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지난 18일 무인점포 절도예방을 위해 무인시스템 운영 등 방범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지구대는 이날 무인으로 운영되는 코인노래방, 인형뽑기방, 무인빨래방, 셀프세차장 현황 및 범죄 표적이 되는 지폐교환기의 방범상태 등을 확인햇다.
특히 업주 및 관리자들에게는 최근 절도발생사례를 설명하고 CCTV와 경비업체 가입 등의 2중 3중 잠금장치를 강조했다.
또한 주민 왕래가 뜸한 시간대 무인점포 주변의 연계 순찰을 통해 거동이 수상한 배회자를 대상으로 검문검색을 펼치는 등 관련 순찰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기홍 지구대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역시 경각심을 갖고 잠금장치 강화 등 방범시설의 개선에 적극 나서달라”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