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짱! 몸매 짱! 행복방에 웃음꽃 가득

진안군보건소 신바람건강체조 3월까지 운영

2019-01-22     조민상 기자
진안군이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인기다.건강체조교실은 읍면 3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농한기인 1월부터 3월까지 강사가 주 1회 직접 찾아간다.강사를 따라 신나는 노래와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굳어진 근육과 어깨 등을 풀어주는 체조, 다리에 근력을 키워 낙상을 방지하는 운동 등을 하고 난 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간식타임까지 가져 웃음꽃이 경로당에 가득하다.성수면 중평마을 성모(86) 어르신은“땀나게 체조하고 웃고 떠들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에 활력도 생기고 젊어지는 것 같아 체조시간이 기다려진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체조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