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성과향상 위해 머리 맞대

모래내지구대, 치안종합성과 업무토론회 개최

2019-02-24     김대수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교대시간을 이용 2019년 치안종합성과 평가 향상을 위한 업무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치안성과향상을 위해 지역경찰의 주요 평가항목을 공유하고, 성과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토의하면서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위한 개선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민친절 생활화를 통한 경찰이미지 제고와 범죄 우범지역 및 상가 밀집지역인 모래내 시장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주민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체감 안전도를 향상 시킨다는 방침이다또한 신고 출동 시 제3자 신고나 신고자를 만남 없이 현장 종결하거나 입건 처리한 경우 신고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처리결과를 통보하고, 주민참여 순찰신문고를 활성화하여 탄력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과 경찰의 공동체 치안강화로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선 무엇보다 대민접촉부서인 지역경찰이 무엇보다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