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생활주변 악성폭력 근절 전북대병원 간담회 개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개월간 생활 주변 악성 폭력범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2019-02-27     김유신
특별단속과 관련하여 덕진경찰서 형사과(과장 문대봉)는 27일 오전 전북대학교 병원을 찾아 응급 의료기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응급실 폭력사건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현장출동과 적극적인 현장 조치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3~ 4월부터 2개월 동안 병원, 대중교통, 체육계, 생계침해 갈취폭력,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에 대해서 특별단속 실시한다.
특히 보복 우려 등으로 신고 포기하는 지역 내 고질적, 악질적 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관서 홈페이지, '국민제보 앱', '익명 신고함(신고엽서)'을 통해 신고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