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폐회

2019년 제1차 추경예산 8,404억 원 확정

2019-03-19     신은승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19일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1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조례안 및 각종 안건을 예비심사 하였으며, 14~1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한 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차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8건을 최종 심의하고 의결처리 하였다.
주요 안건으로 정형철 의원이 대표발의한「김제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김제시장이 제출한「김제시 시정연구원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안건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이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의원들의 심도있는 검토 끝에 일반회계 7,728억여 원, 특별회계(공기업 특별회계 포함) 676억여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7,827억 원 대비 577억여 원(7.3%) 증가한 8,40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온주현 의장은 집행부 측에 의원들이 심의·의결한 사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준 동료의원과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