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면자원봉사단 사랑 빵 나눔 ‘훈훈’

2019-03-25     조민상 기자
진안 부귀면자원봉사단(단장 백승례)은 최근 봉황골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나눔에는 마을주민과 자원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찐빵을 만들고 포장하여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자원봉사단은 지난 1월 소태정 마을을 시작으로 5개 마을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진행해 왔다.백승례 단장은“주민들과 함께 빵을 만들면서 정을 나누며 오히려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