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청·덕진경찰서 상호협력 간담회

2019-03-25     임종근 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25일 덕진경찰서 간부들을 초청해 전주 특례시 지정을 비롯한 시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덕진구청 및 덕진경찰서 간부 2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최대 현안인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전주는 한 해 1,000만 관광객이 방문하고 생활인구가 100만 명을 초과하는 도시로 늘어가는 행정수요에 발맞춰 튼튼한 치안 확립이 필요한 지역이다”라“특례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특례시에 걸맞게 시민의 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남기재 덕진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주 특례시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였으며 특례시 지정을 위해 힘을 보태고 덕진구청과 함께 상호 협조 체계를 강화해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