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삼례딸기 축제 맞아 곳곳 누비며 이웃 관심 당부

2019-04-01     성영열 기자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렬, 이희봉)가 삼례딸기 축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활발히 펼쳤다.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20회 삼례딸기축제를 맞아 축제장과 삼례터미널 상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한냇물 나눔가게 홍보지와 삼례읍지사협 소식지 등을 나눠주며 삼례읍 복지시책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터미널중심 상가들을 방문해 후원신청서와 저금통을 배부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 문화를 전파했다.이희봉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용렬 삼례읍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삼례읍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