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토종막걸리 ‘눈부신자연애’ 지역 대표주로 부상
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 ‘괄목’ 전국적 인기몰이 중
2019-04-07 서윤배 기자
전북 토종 ‘눈부신자연애’가 전통술로 인기를 끌면서 지역 대표 막걸리로 부상을 예고하고 있다.
‘(유)눈부신자연애(대표 전성수)’가 대한민국가치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장하는 기업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벚꽃으로 유명한 송광사와 화심순두부 단지인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눈부신자연애’는 1만9,800㎡의 대지 위에 2,310㎡의 공장과 330㎡의 사무실, 660㎡의 홍보관을 갖추고 있다.
천둥소리는 2007년 전국 막걸리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우수 발효식품 인증, buy전북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통주다.
‘전주오목대’는 단맛, 신맛, 탄산의 조화가 잘 된 술로 두통이나 숙취가 전혀 없다. ‘누룩꽃 향기’는 햅찹쌀이 들어간 국내산 쌀막걸리로 부드럽고 감칠맛과 청량감이 뛰어나다.
앞으로 이 회사는 15만평에서 찹쌀과 밀을 직접 재배해 소비자에게 질 좋은 막걸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200평의 홍보관을 적극 활용해 전통술 담그기 교육과 체험공간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우수성을 해외로도 널리 알려 우리 쌀로 빚은 막걸리를 수출해 외화 획득과 함께 농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유)눈부신자연애 전성수 대표는 지난달 26일 헤럴드경제에서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제껏 쌓아온 눈부신 성과를 입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완주군에 장학금 기탁과 전라북도 효도대상시상 및 노인위안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전성수 대표는 “기업으로서의 수익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고객만족 실현에 가치를 두고 꾸준히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