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 시민안전 사수 선진문화 도시 조성 ‘러시’

도농지역 맞춤형 치안활동… 체감만족도 제고 ‘앞장’

2019-04-14     신은승 기자
김제경찰은 도농지역의 특성에 맞는 경찰활동을 통해 평온한 지역치안을 유지하며 올해에도 송승현 김제경찰서장을 중심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경찰의 최고의 가치이자 지향점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
먼저,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을 통한 시민의 안전 확보가 큰 효과를 발휘했다. 지난해 김제경찰은 여성안전을 위해 112연계 비상벨 22개소 설치, 여성안심택배함 16칸 설치, 골목길 및 구도심 가로등 조도를 높이고 순찰활동도 강화해 여성범죄를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올해에도 밤거리 안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방범용 CCTV기능을 겸비한 스마트 가로등 4개소 설치(19년 4개소 추가설치 예정)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통한 치안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농축산물 절도 예방활동으로 소중한 재산 보호
야간 취약시간대를 이용한 다기능 목검문 실시, 농촌 마을입구 CCTV설치 확대, 복잡하고 다변화된 치안환경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민경이 함께하는 세이프티 순찰대 운영 등 협력치안 활동도 병행한 결과 절도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
 
▲봄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교통문화지수 향상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전시민이 동참하는 교통 무질서 근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만들기로 교통문화지수를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운전자 안전운행을 위한 무질서 행위 단속강화와 고령자 안전운행·보행 배려 문화조성 교육 강화 및 스쿨존 안전확보 및 통학버스 차량 중점관리 등 교통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보행자, 아동·노인층, 이륜차를 교통사망사고 주요 3대 사고요인으로 정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변 마을 100여 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민생침해 범죄 근절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
주민을 불안하게 하는 강절도 사범, 서민을 울리는 전화금융사기범 검거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악성범죄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금은방 밀집지역, 편의점 주변 거점 형사활동등을 강화해 수사·형사 분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동체 치안! 김제시민들의 안전과 선진문화 도시 김제 만들기
송승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평온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범사회적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치안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 김제경찰은 선진 문화도시 김제를 위해 민·관·협력단체 등과 협업을 통한 든든한 생활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