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청년이 함께하는 삼락캠프 실시

제 2탄 :“인문학 캠프”와 함께하는 참여자 모집

2019-04-28     성영열 기자
완주군은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도시와 농촌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인문학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2탄 인문학 캠프 첫날에는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의 저자이자 고전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빙하여 이 시대의 청년들의 고민과 각자의 삶의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정재윤 농림축산과장은 “농촌의 멋을 느끼고 체험하며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자 아이디어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캠프모집 대상은 20~39세 청년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완주군 귀농귀촌팀(290-2473)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261-263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락캠프는 도 공모사업으로 도시와 농촌청년이 공감.소통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 청년유치 활성화와 농촌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