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윤 의원, 완주 경제의 핵심 향토기업 살리기에 앞장

2019-04-28     성영열 기자
완주군 의회 정종윤 의원(상관.소양.구이 지역)는 지난 25일 제24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경제의 핵심인 관내 향토기업 살리기에 민.관.정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 및 지속성장 가능한 건강한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향토기업과의 윈윈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원은 하이트맥주는 1989년 완주군 용진에 터를 내리고 완주와 함께 성장, 지난 2017년 매각설이 나돌만큼 힘든 여건에서도 500여명의 직원들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기업윤리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았다 는 것.
특히 “최근 들어서는 신제품 ‘테라(TERRA)’를 출시하고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으면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이제는 민.관.정 모두가 내 지역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인“근 지역의 향토기업 육성책으로, 전라남도 ‘위드(with) 보해 프로젝트’와 대전광역시의 ‘성심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윈윈전략 성공사례를 거론하므로써, 하이트맥주를 비롯한 완주군 관내 향토기업들이 내실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에서도 주춧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