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하나되는 '완주 한마음 봉사회' 발대

2019-05-07     성영열 기자
완주 한마음 봉사회(회장 소원섭)는 7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한마음 봉사회는 각자 개인사업 및 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소원섭 회장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자원봉사센터에 문을 두드렸다.
 봉사회원들은  전기 안전 점검, 마을 방역 지원, 어르신 돋보기 맞춤, 이.미용, 마을 환경정화, 가정 수도 수리, 보일러 수리, 어르신 치매 타파 음악 교실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한 마을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후원회를 구성하여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분들을 찾아 그 마음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정성 등의 후원활동도 하면서 후원자들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 해 나갈 계획이다.
 소원섭 회장은 이 날 발대식 인사말에서 "주변의 지인들과 함께 멀리, 오래 가면서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