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 스마트폰 행복이음 배움교실 추진

고령 국가유공자 맞춤형 눈높이 스마트폰 교육 실시

2019-05-07     서윤배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는 7일 KT IT서포터즈와 연계하여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행복이음 배움교실”을 개최하였다.
 '스마트폰 행복이음 배움교실' 스마트폰을 소유한 고령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으로, 5월부터 2달간 총 6회의 교육을 통해 와이파이 연결하기, 사진 찍기, 카카오톡 사용하기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기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배움교실에 참여한 보훈대상자분들은 손주들과 같이 SNS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워보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이상 복잡하고 어려운 스마트폰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가족, 친구들과의 문자 및 영상통화 등을 이용하여 서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습득으로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북동부보훈지청에서는 “고령 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국가유공자의 행복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