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 포도 과수농가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2019-05-23     신은승 기자
김제시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23일에 백구면 창산마을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 따기 및 제초 작업 등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영농철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고령화 및 농촌인구감소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되었다.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능숙하지는 않지만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주민들과 교류하며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