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여름철 폭염대비 구급활동 강화

2019-05-30     김유신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른 시기에 시작되어 폭염으로인한 온열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 응급환자 대응태세에 온 힘을 다한다.현 시점부터 오는 9월 30일까진 약 4개월간 119구급대 온열환자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구급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을 비치하여 온열환자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또한, 119안전센터 관할구역에서 구급상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이미 출동 중인 구급대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장비 가 적재된 소방펌프차량이 출동하여 초기 현장 처치 후 환자를 구급대에 인계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제태환 서장은 “폭염 취약자를 위해 덕진소방서 휴담소에 적정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시원한 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폭염질환 응급조치요령을 교육하고 구급대원이 방문객의 건강체크도 진행 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환자를 최소화 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