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장원에 최영인씨
흥보가 중 '흥보' 열창 대통령상 수상… 역대 최대 규모 참가 국내 최고 대회 위상 회복
2019-06-10 임종근 기자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최영인(만 45세·여·익산)씨가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을 차지했다.
10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 열린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본선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를 열창해 장원을 차지했다.
국악계 최고의 등용문인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및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가 각 부문별 장원자를 배출하고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의 열띤 경연을 마쳤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는 지난해(377명)보다 20% 증가한 442명이 경연에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전국대회의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또, 각 부문별 장원에게는 국무총리상(농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기악부, 무용부), 국방부장관상(궁도부), 전라북도지사상(판소리일반부), 전주시장상(민요부, 판소리신인부, 고법신인부, 무용신인부, 민요신인부), 문화방송사장상(가야금병창부, 시조부)이 각각 수여되는 등 부문별 시상도 이뤄졌다.
앞서 시와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판소리명창부 자격강화, 신인부(무용·민요·고법) 신설, 심사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10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 열린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본선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흥보가’ 중 ‘흥보’를 열창해 장원을 차지했다.
국악계 최고의 등용문인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및 제37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가 각 부문별 장원자를 배출하고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의 열띤 경연을 마쳤다.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는 지난해(377명)보다 20% 증가한 442명이 경연에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전국대회의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는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과 함께 국악계 최고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또, 각 부문별 장원에게는 국무총리상(농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기악부, 무용부), 국방부장관상(궁도부), 전라북도지사상(판소리일반부), 전주시장상(민요부, 판소리신인부, 고법신인부, 무용신인부, 민요신인부), 문화방송사장상(가야금병창부, 시조부)이 각각 수여되는 등 부문별 시상도 이뤄졌다.
앞서 시와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는 올해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판소리명창부 자격강화, 신인부(무용·민요·고법) 신설, 심사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