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2019년 직불제 실경작확인 심사위원회 개최

2019-06-11     이기주 기자
임실군 덕치면은 11일 덕치면사무소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농업인 등 7명으로 구성된 2019년 쌀?밭농업 직불제 실경작확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올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 직불제 신청자에 대해 심사했다.
관외경작자의 농업종사 여부, 승계자 및 신규신청자, 신규편입 농지에 대한 심사, 타인소유 농지에 대한 무단점유 여부, 부당수령자 소유 농지 여부 등을 심도있게 검토 한 후 쌀?밭직불제 610농가 2,586필지(361ha)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심사위원장인 엄참희 덕치면장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적격농가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심사하였으며, 앞으로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치면은 적격 판정된 쌀?밭?조건불리직불제 지급대상자들에게 오는 17일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등록내용에 이상이 있는 농가는 발급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변경요청을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