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공동체 치안협력 앞장 선 지킴이집 포상 격려

우수 지킴이집 운영자 10명, 직접 방문 감사장 전수

2019-06-19     문공주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18일 아동보호제도에 관심이 많고 아동의 긴급보호소 역할을 열정적으로 수행한 우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 10명에게 감사장을 전수하고 격려하였다.이날 감사장은 여성청소년과장(유택기)이 지킴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마한서점문구 운영자인 김○○씨 등 10명에게 감사장과 함께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하였다.현재 익산경찰서에는 100여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위험에 쳐했을 때 안전하게 임시보호 후 경찰에 신고하는 아동보호소 임무와 함께 비행 청소년을 발견 하였을 때 적극적으로 신고해주는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여성청소년과 경위 허세환은 “ 아동 안전 확보 및 비행청소년 발견 시 신고 등 익산 치안안전을 위해 큰 도움을 주는 지킴이집과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 하겠다 ”고 말했다.박헌수 익산서장은 “ 공동체 치안협력의 좋은 본보기인 지킴이집 운영자에 대한 사기관리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