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군산점, 군산시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여름나기물품 전달

폭염에 취약한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롯데몰 군산점이 앞장서

2019-07-18     허정찬 기자
폭염에 취약한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이 지원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롯데몰군산점 샤롯데봉사단 일동이 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아동과 그 가정을 위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시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롯데몰군산점 강정구 지점장, 아동청소년과 황대성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풍기, 여름이불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이번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에서 후원한 물품은 선풍기 10대, 아동여름이불 11세트 등으로 폭염 위기에 노출위험이 있는 가정,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 20 여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여름나기지원, 밑반찬지원, 운동화등 필요 물품지원 등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대성 아동청소년과 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