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흥덕파출소, 도로교통표지판 정비 활동

2019-07-23     김종성 기자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소장 김병락)는 23일 약 1시간 동안 관내 주요 도로인 22번 국도(선운대로) 및 23번 국도(고인돌대로) 주변 도로교통표지판 정비 활동을 펼쳤다.
흥덕파출소는 교통 표지판 주변 잡목 등 잡초가 무성하여 표지판을 가려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표지판을 제대로 식별할 수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를 위한 목적을 두고 활동을 펼쳤다.
특히,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로 들어오는 차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면서 초행길 운전자에게 장애가 되는 급커브길 및 시야가 약간 방해가 되는 교차로 주변에 집중적으로 정비 활동을 펼쳤고,
교통사고예방 및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병행하여 교통표지판 주변 잡풀을 제거하고 쓰러진 표지판을 바로 세우는 활동도 전개했다.
김병락 소장은 교통표지판 정비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 느슨해지는 신호위반, 안전벨트 미착용 및 이륜차 헬멧 미착용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계도·단속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