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진북파출소, 태풍 북상에 따른 침수우려지역 일제 점검

2019-09-05     김유신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진북파출소는  5일 연일 비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말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관내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주태평교회앞 쌍다리와 언더패스 등 상습 침수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차단기 작동 유무와 안전시설 보강 및 주요 도로 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신현식 진북파출소장은 “이번 13호 태풍으로 도로 침수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침수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해 위험발생시 신속한 차량통제 등 초등조치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