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삼현 교수 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장 선임

전북대, 최신 연구 한자리서 만나는 국내 최고 권위 학회

2019-09-18     임종근 기자

전북대 권삼현 교수(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에서 열리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25차 종합학술대회장을 맡게 됐다.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과 전국의 모든 대학병원 의료진 및 종합병원, 개인의원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의 실험연구와 임상연구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과 183개, 비과 126개, 두경부 126개 등 총 435개의 초록이 접수돼 다양한 학술모임과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권삼현 교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이비인후과의 8개 분과학회 및 유관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라며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이번 학회가 관련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