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00인 인구정책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오는 18일까지 익산시 인구정책계 전화 통해 신청

2019-10-13     문공주 기자

익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인구정책 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4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익산시민으로 산다는 것!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토론의제는 △익산 청년들, 익산에 남기 위해서는 어떤 일자리 정책이 필요한가? △귀농?귀촌자들의 ‘익산 선택 이유와 익산에서의 삶’ △익산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의 방향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작 실행방안 등으로 의제별 20명씩 모집한다.
토론회는 익산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자원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익산시청 인구정책계 전화(063-859-5722)를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인구감소 문제의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관련 부서 논의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