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경찰의 날 학교폭력예방활동 전개

2019-10-22     이준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1일 경찰의 날 남성여고 정문 앞에서 SPO( 학교전담경찰관 ), 캠퍼스폴리스, 드림폴리스, 교사 등 5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맑고 밝은 학교생활의 출발선, 우린 다정한 친구입니다. “ 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예방활동에 참여한 드림폴리스들은 ”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드림폴리스 모두가 마음 모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되었고, 학교전담경찰관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 너무 뿌듯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폭력 근절에 대해 공감대 형성을 하는 학교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하며, 드림폴리스가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 자리매김해 학교 자율치안 정책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길 바라며 익산경찰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청소년들의 실질적 보호와 권리보장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