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청렴동아리 사과 수확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

2019-11-07     조민상 기자

 이연재 진안경찰서장은 청렴동아리 회원 및 의무경찰대원 등 20명과 함께 7일 백운면의 한 농가를 찾아 사과를 수확하며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철을 맞아 사과값 하락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청렴동아리 회원과 의무경찰대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추진한 것으로,
청렴동아리 강인호 회장은 “힘들었지만, 오히려 마음이 훈훈 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청렴덕목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