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기 지부장, 2019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 수상

홍종기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이 2일 중앙회에서 선정한 ‘2019년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홍 지부장은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올 상반기 시군지부장 업적평가 그룹 1위, 지역사회에서 농협 위상 정립 등을 인정받았다.
그의 가장 큰 공적으로 꼽히는 지자체협력사업은 2017년도 17건 24억원에서 2018년 28건 60억원으로 증가해 건수로는 11건, 사업비는 36억원 2.5배가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전주완주 6개 지역농협의 로컬푸드를 집중 육성하면서 2017년 246억원에서 지난해 270억원으로 약 24억원의 취급액이 순증했고, 9월 현재 214억원을 취급해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농번기에는 농촌 일손 돕기에 7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활동을 펼쳐 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을 합산한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시군지부장 업적 평가 결과 시군 5그룹 13개 사무소 중 1위를 달성했다.
금년 상반기에도 전북지역 중앙회 시군지부 성과평가 1위 등 전북지역 3연속 성과평가 1위에 올랐다.
홍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전북의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해 전북의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