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에서 ‘시네마콘서트’ 열린다

2019-12-26     성영열 기자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28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예술촌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인 ‘시네마 콘서트’를 주제로 선택했다.
 <겨울왕국>, <알라딘>, <웰컴 투 동막골>, <캐리비안의 해적>, <어벤져스> 등 영화음악을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들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무대가 꾸며진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삼례문화예술촌 일원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오래된 양곡창고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전국적인 성공적 도시재생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라북도 1시군 1대표 관광지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