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20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 선정

2020-01-14     이준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0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이석(사진 왼쪽 / 전기공학부 1999년 졸업) 시사저널 취재2팀장과 서민호(사진 오른쪽 / 한국화과 1997년 졸업) 국민일보 시사 만화가를 선정했다.
올해 11회를 맞이한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언론인 동문 모임인 위언회에서 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은 오는 2월 7일 전주에서 열리는 ‘2020년 신년 하례회 및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에서 총장상을 받는다.
한편, 올해 신년하례회에서는 원언회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뒷받침한 ㈜유신 박영석(열린총동문회장) 대표, YM 박윤순 회장에게 박맹수 총장과 한성천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원언회 총무인 문화일보 박팔령 차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천 회장은“언론인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원언회가 태동한 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만큼 한 단계 더 성장해 원언회와 모교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