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겨울철 대형 화재 인명피해 예방 교육

2020-01-19     김종성 기자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다중이용업·공동주택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창소방서는 지난 17일 고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자에 겨울철 화재예방으로 대형 참사 방지 목적으로 실시했다.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이수하는 신규교육, 안전시설 및 비상구 폐쇄 등 피난시설 위반 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이수해야 하는 수시교육, 최근 교육을 받은 날이 속하는 마지막 날부터 2년 이내에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이 있다.
더불어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방시설 점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경량칸막이 물건 적치금지 등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 등이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에 완강기를 이용한 대피방법 등을 시연과 교육참석자가 체험을 함으로써 생명의 줄 완강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20년 화재특별조사 연장선상에서 화재정보조사를 실시해 전기·가스·건축, 비상구 폐쇄 등 점검해 소방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백승기 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귀성객 등 인구가 밀집되는 다중이용시설에 화재 및 각종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다중이용업소 및 공동주택 안전관리자는 각별히 예방에 신경 써 주기를”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