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설명절 대비 “구제역·AI·ASF 예방 캠페인 실시

전주 KTX 역 귀성객 대상 홍보 활동 실시

2020-01-22     서윤배 기자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ASF 항원과 야생조류 H5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면서 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22일 전북도와 KTX 전주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자제, 방문 시 소독, 방역관리 및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가축질병 예방 국민수칙은 구제역(축산농장 방문자제, 방문시 소독 등 방역관리 철저), AI(특별방역기간에 철새도래지나 닭, 오리농장 출입자제, 방문시 반드시 소독등 방역관리 철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가 여행 자제, 해외 여행시 소시지 등 축산물 반입 금지)등이다. 
박성일 본부장은 귀성객들에게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인은 귀성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 농가 내·외부 소독, 축산인 모임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