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학기 축하 꽃드림

2020-03-01     신은승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예정인 김제시 취약계층 아동 80명에게 축하꽃다발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신학기 꽃드림”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식 및 입학식등이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지지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김제시에서는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직접 꽃다발을 구입하여 학용품 세트와 함께 초?중등 입학생이 있는 각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더불어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신학기 꽃드림’프로젝트를 김제시 아동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