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상급학교 진학 청소년 도와

2020-03-16     임종근 기자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자)는 2020년 첫 특화사업인 ‘상급학교 진학 지원사업’을 통해 상급학교에 진학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20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상급학교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신학기 용품(도서, 학용품 등) 구입의 부담을 안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자인병원 산하 ‘(사)대자인 건강사랑 후원회’ 후원금과 기존 CMS 후원모금액으로 진행됐다.
박영자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미래의 주인공들을 응원하게 되어 저도 행복하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현 인후3동장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특화사업을 기획해주신 인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저소득층 청소년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